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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키우고 싶은 분?) 샴 블루포인트와 같이살고있다!

by BATULA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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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고양이를 한 마리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샴 고양이이긴 한데, 샴 블루포인트라고 하는 거예요

@_@ 블루포인트?  뭐지.. 했는데

샴고양이도 색마다 종류가 다양했더라고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샴고양이, 씰포인트나 초코포인트라고 합니다.

 

 

지금은 우리 가족이 되어 너무나 잘 살고 있는

샴 블루포인트 아이에 대해서 장점과 장점과 장점을 얘기해 드릴게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단점도 물론 있을 수 있습니다..(잘 찾아보면)

 

* 샴 블루포인트 아이들 색이 오묘합니다

몸통은 거의 누런 크림색에 얼굴 발은 회색 눈은 파란색입니다

크기는 많이 크지는 않고, 활동량이 많고 해서 4킬로 초반대

이 친구의 경우는 먹을 거에 크게 욕심도 없고,

사람 음식에도 손 안대는 착한 친구 ^_^

 

(토리 보러 오세요 ㅎ)

https://www.instagram.com/torifromvenus/

우리집 고앵이.. 짱귀

 

 

* 샴 고양이는 더운 나라에서 왔기 때문에 털갈이가 적습니다!

단모종이고 속털이 없어서 평상시에도 다른 고양이에 비해 털이 덜 빠진다는 거!

정말 그런게 다들 털로 공 만들고, 모자 만들고 하는데 털이 많이 안나와서^^

아주 열심히 털을 모아도 그거 뭉치면 구슬정도 되려나.. ㅎㅎㅎㅎ 

그리고 고양이 알레르기가 조금 있는 분들이 정말 고양이와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을 때

샴 고양이가 무슨 알러지가 적어서(?) 고려하기에 좋은 친구라고 들었어요.

 

* 확실히 냥아치는 아니고 개냥이에 더 가까운 친구

혼자 있는 걸 싫어하는 것 같아요 외로움을 많이 타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집은 항상 누군가는 대부분 있어서 더 그럴 수도 있겠지만

사람을 참 좋아합니다 ㅎㅎㅎㅎ

같이 자고, 졸졸 따라댕기고-

진짜 찐 의리가 있다고 생각했던 모먼트가

1) 아파서 하루종일 잤던 날이 있었는데,

보통 이 친구의 하루 루틴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옆에서 같이  잤다는 거 (?)

2) 김장한다고 화장실서 무 씻고 있는데

한 동안 계속 가만히 옆에 있었다는 거 (?)

ㅋㅋㅋㅋ모두가 읭 할 수 있지만 저만 느끼는 그런 의리..

 

* 너무나 착해요

하기 싫은 거(응꼬 닦기, 손톱깎기 등..) 해도

하악질 한 번 안 하고 싫다고 몸을 베베꼬기만 합니다

너무나 온순해요.. 세상착함

 

* 수다스러운 편

말이 많습니다 ^^..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우는 소리가 아주 귀엽습니다

 

지금까지 같이 살면서 아직 단점은 못봤어요

아 단점 사람이 여행가면 분리불안 생긴다는거?..

이거 생각보다 좀 크게.. 작용... ^^;

집사님들은 격하게 공감하실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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