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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근교 유후인 · 쿠로가와 온천마을

by BATULA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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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가 인천에서

한시간정도면 갈 수 있는 정말 가까운 곳이라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갈 수 있는 곳!

(어쩔때는 제주도보다 쌀 수도 있어..)

 

근데 후쿠오카 중심에만 있으면 약간 심심할 수 있어서

제가 다녀온 후쿠오카 근교 여행지를 추천해 보겠습니다

(+ 최근에 다녀왔음)

 

유후인

온천 관광지로도 유명하고, 토토로하면 또 유후인~이 생각나죠

한국인에게만 유명한것이 아니라 일본인들에게도 설문조사를 하면

가고싶은 지역 중 손에 꼽힌다고 가이드 분이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구경할 거리가 있을 정도로 큰 곳은 아니지만

긴린코 한 번 싹 돌고 소소한 상점가 거리 구경하면 이것이 일본 만의 갬성 ★

긴린호수에 잉어들이 많이 사는데 황금잉어 보시면 로또 구매!

단풍이 들고 있었어서 참 예뻣던 긴린코

 

유후인에서 밥 먹기!

워낙 작은 곳이다보니까

밥 시간대 되면 줄.. 어마어마하더라구요

특히 그 유명한 덮밥..? 뭐 있다고 했는데 거기 안갔고

유후인이 닭이 또 유명해서

닭을 메인으로하는 일본 가정식집을 댕겨왔습니다.

(1빠로 들어갔는데 그 이후에 사람 꽉.. 웨이팅 바로 생기더라구요)

 

나스야 (茄子屋)

1503-6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02 

정식은 2가지! 닭구이정식하고 닭튀김(가라아게)정식

저희 가족은 4명이라 2개씩 시켜먹었는데,

음 이번 후쿠오카 여행 중 가장 일본스럽고

맛있었던 식당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 )

 

 

 

꽤나 오래전에 갔었을 때는 되게 조용했던 분위기고,

금상 고로케밖에 먹을게 없었던 것 같은데..ㅎ;ㅎ;

이번에 가니까 먹을거 천지더만요!

무슨 버섯구이 인기 터지고 있었는데

버섯이.. 버섯이겠거니 하고 오랜만에 금상 고로케를!

 

 

 

쿠로가와 온천마을

진정한 온천을 즐기고 싶다면

쿠로가와 온천마을을 가보시는게 어떨지

이번에는 원데이투어로 갔어서 온천을 하진 않았지만

하루 묵고 제대로 온천하면.. 이곳이 지상낙원 이었을듯

 

* 일본 목욕 문화?는 한국과는 좀 다르더라구요

한국은 탕에 좀 오래 있다가 몸을 불리고 때도 밀고하는데

일본은 온천물을 흡수하는 방식?? 5분정도 탕에 들어가있다가 나와서

물을 흡수시킨다고했던가 ㅋㅋㅋ 하여튼 방식이 달랐음

그래서 일본식으로 목욕을하면 한시간도 아주 충분하다고 했던듯합니다.

 

 

쿠로가와 온천마을 역시 작아서 금방 돌아볼 수 있고,

관광하는 사람들은 우리 투어팀밖에 없었고,

거의 정말 온천하러 온 현지인들 ?

 

여기 슈크림빵 유명하니까 꼭 드세요 ㅎㅎㅎㅎㅎ

 

 

 

지난 벚꽃이 뿜뿜 피었을 때 다자이후를 다녀왔었는데,

다자이후는 그 곳은 꼭 가야하는것인가!

다자이후 궁금하신 분은 참고해보세요-

https://blog.naver.com/p_positive-/223067740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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